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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 서민우·부의장 정창근 선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07 12:42 수정 2024.07.07 13:09

↑↑ 서민우 의장
↑↑ 정창근 부의장
대구 달서 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서민우 의원이, 부의장엔 정창근 의원이 당선됐다.

달서 구의회는 지난 4일 오전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는 국힘 서민우·이선주·박정환 의원이 출마했다. 부의장에는 국힘 정창근 의원과 무소속 박왕규 의원이 입후보했다.

후반기 의장은 3차 결선투표에서 결정됐다. 24표 가운데 서민우 의원 12표, 이선주 의원 11표, 기권 1표가 나와 서민우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2차 투표에서 정창근 의원 13표, 박왕규 의원 10표, 기권 1표가 나와 정창근 의원이 선출됐다.

달서 구의회는 국힘 18명,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상임 위원장 선거는 이날 오후 진행됐다.

서민우 신임 의장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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