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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살맛나는 공동체 탄소중립 문화조성”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07 09:04 수정 2024.07.07 12:18

청송 새마을회,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성료

↑↑ 청송군 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지난 1일과 2일 거제 소노캄에서 군 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준 청송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회장과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약 340명 새마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군수, 권태준 군의장 등 내빈도 함께했다.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녹색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새마을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부강사 특강과 유공자 표창, 우수지도자 시상과 장학증서 전달,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미래가치 공유를 다짐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동준 청송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 실천을 통해 이웃이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탄소중립 문화조성과 같이 미래를 반영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를 하고 있는 청송 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마을가족의 내부 결속을 이루는 다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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