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3일 배진태 부군수, 녹색환경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펌프장을 점검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수문 작동 여부, 빗물의 원활한 유입유출을 위한 준설 여부, 비상발전기 등 전력설비 등을 확인했다. 또한 군은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까지 빗물펌프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완료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빗물 펌프장이 작년에 도시침수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