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화성은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화성 제공

HS화성이 김충섭 김천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김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김천 희망대로 개설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 교통 편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HS화성은 지난 2018년 12월 총공사비 400여억 원을 들여 김천 일반산업단지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4차로 3.04㎞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를 수주했으며, 대표 주관사가 돼 경북지역 2개 업체와 공동 시공했다.

지난 2018년 12월 첫 삽을 뜬 후 지난 4월 준공한 이 현장은 건설 과정 중에서 환경교, 신김천대교, 덕곡교, 신촌교 등 도로와 철도를 가로지르는 교량이 많아 높은 난이도의 기술력과 세밀한 시공이 필요했다.

이에 HS화성은 정밀한 시공과 더불어 주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준공까지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HS화성 금무철 토목지원팀장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사업은 시민으로 부터 많은 격려 인사를 받는 등 기술인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HS화성의 품질, 안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토목·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