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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화양읍 서상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청도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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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화양읍 한 농산물 보관용 저온 창고에서 지난 3일 오후 7시 22분 경,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극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여 명이 출동,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60여㎡ 규모 창고 1개 동이 모두 타고, 안에 보관돼 있던 양파, 복숭아 등 농산물이 소실됐다.
4일 오전 현재,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을 이용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