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해양과학관, ‘양성평등 실천 서약식’ 개최<해양과학관 제공>

국립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 전직원이 ‘양성평등 실천 서약식’을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방 성별을 존중하며 언어사용시 성별에 중립적이고 포용적인 표현의 사용 ▲다양한 세대 간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며 서로의 경험과 관점에 대한 존중과 배려 생활화 ▲타인의 사생활 존중과 개인정보 누설 및 사생활 간섭 금지 ▲성평등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 속 성인지 감수성 함양 등을 내용으로 한 ‘양성평등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전 직원이 함께 양성평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해양과학관 7월 신입사원으로 박주원, 이기환, 김정서주임이 함께 선포식에 참여했다. 신입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존중과 평등의 중요성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자신들의 속한 조직에서의 역할을 책임지기로 다짐했다.

김외철 관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려 과학관 직원이 양성평등과 인권 존중하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관은 매년 윤리인권경영 선포식 등을 통해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의 가치를 구성원 간 공유하고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