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달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바지게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집중 모금에서 벗어나 생활 속 기부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펫 등 기부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으로 6월 1일~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백정례 나눔봉사단장은 “작년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선진 나눔문화의 저력을 보여준 울진 군민이 또 한 번 주변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생활 속 기부 프로그램 홍보에 나눔봉사단원들과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울진군민의 안전과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