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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경주서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02 13:25 수정 2024.07.02 13:32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경영 전략회의
하반기 첫 영업일 시중은행 목표와 방향 제시

↑↑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등이 iM뱅크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열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 황병우 은행장이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M뱅크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등이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M뱅크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열리고 있다. iM뱅크 제공
iM뱅크가 지난 1일 2024년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경주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추진전략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식당가 및 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밀착행사를 진행했다.

iM뱅크의 경영전략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축하를 보내며 명사 초청 특강과 경영전략 발표, 본부 의견 토론 시간 등을 진행했다.

또 '조직을 살리는 주인의식'이란 주제로 한순구 연세대 교수의 특강과 주낙영 시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경영전략 발표와 영업점과 본부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영전략회의로 iM뱅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지역, 점포, 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실시를 밝혔는데 이는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실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하반기 첫 영업일에 실시해 각오를 다질 수 있었으며,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며 시중은행으로서 나아갈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공유한 자리로 뜻깊었다”면서,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결집을 다짐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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