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 교섭단체 국힘은, 지난 달 28일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대표에 전경원 의원(수성4·사진)을 선출했다.
전경원 원내대표는 대구시의회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뛰어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의견 조율에 힘써 왔고 동시에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신임 원내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소속 국힘 의원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정운영과 시의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적극적 대외 활동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시의회 전체의 권익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