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5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7일 점촌5동 모전천 일대 및 길가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윤태호 협의회장은 “이미 많이 분포되어 있는 유해식물 제거작업이 지금이라도 추진되고 있는 것이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생태하천 보호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영 점촌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시박 제거작업에 참여해준 회원께 감사드리며 모전천 일원 생태보호를 위한 관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생태계 교란종 확산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