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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하절기 집중 방역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29 22:00 수정 2024.06.30 10:31

모기·파리 등 유해 해충 제거 총력

↑↑ 문경시,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하절기 집중 방역 실시<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여름철 폭우·폭염을 대비해 해충 취약지역에 대해 모기 등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구제하기 위한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소독기 32대를 점검·수리 완료했으며, 방역기동반 4개 팀과 9개 읍·면 및 점촌4동 자체 방역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하절기 방역은 주택가 밀집 지역, 공원, 하천변, 축사, 쓰레기처리장, 관광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연무·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동시에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정화조,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해 유충 서식지 제거 작업도 진행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파리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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