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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이공대학교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을 마치고 참여 학생들과 인솔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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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가 지난 26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주관으로 저소득층, 다문화, 장애인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4월 파란사다리 사업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되며 28일부터 본교생 48명과 타교생 12명 등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한다.
파견 학생은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학(Victoria University Sydney), 영국 버튼 앤 사우스 다비셔 대학(Burton & South Derbyshire College), 필리핀 라살 대학(University of St. La Salle), 베트남 반랑대학(Vanlang University) 등 에서 약 한 달간 문화교류, 기업탐방, 팀별 프로젝트, 진로 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 및 진로 개척의 시간을 갖는다.
또 영남이공대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적인 국제화 교육으로 사업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파란사다리 운영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다년간 선정으로 대학의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고, 많은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파견 학생이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키워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