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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릴레이 봉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6.26 15:35 수정 2024.06.26 15:56

↑↑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제공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평소 소외됐던 국가유공자와 보훈 요양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지방보훈청, 한전 대구본부 및 8개 지사가 함께 했다.

또 한전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달성 하빈에 소재한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성금 및 위문품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자긍심 향상과 입소 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보훈 장터 및 보훈푸드코트'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국가유공자 2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을 위한 'Cool-쿨 여름 이불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 대상 지역을 경북 지역까지 확대했고 한전 대구본부 칠곡, 경산지사 등 8개 사업소의 사회봉사단 함께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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