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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동물과 함께하는 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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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이 6월~8월에 관내 초등 6교를 대상으로 ‘동물과 함께하는 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금락초 1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훈련된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체험을 통해 심리 및 정서 안정 등 정서적 효과를 높이고 자발적 운동을 통한 신체적 효과 및 사회성과 감성을 키워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동물교감 인성 교육이다.
관내 늘봄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6교 초등생 130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과 방학 중에 실시되며 학교방문형 위탁교육으로 학교 및 교원의 업무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예쁘고 착한 개에게 간식도 주고 훈련도 하며 많이 친해졌어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고 말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훈련된 반려 동물과 함께하며 정서 및 심리적 안정을 찾고 생명존중에 대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