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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달빛아래! 이웃과 함께”야간체조교실 종강한다(문경시제공) |
문경 보건소가 26일 오후 7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운영한 '달빛아래! 이웃과 함께' 야간체조교실 종강식을 실시한다.
야간체조교실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모전공원, 중앙공원, 영강체육공원에서 150여 명의시민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검사(복부둘레, 체성분검사 등)를 통해 건강지수 변화도 측정했다.
수료식 당일에는 출석율과 체성분 개선율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꾸준하고 자발적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사업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더욱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갈 계획이다.
박애주 문경 보건소장은 “시민의 많은 호응 속에 운영된 야간체조교실을 통해서 지속적인 운동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