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영덕경찰서 경비안보과 주관으로 경찰, 영덕군(안전재난과, 건설과, 도시디자인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시설안전관리과) 3개 기관이 산사태 우려 등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했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안해원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별 대책이 잘 작동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 한 발 앞서 재난 상황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