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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자총 문경지회, 주먹밥 나누기 행사 실시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6.24 07:35 수정 2024.06.24 07:37

6․25 전쟁 아픔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 널리 알려

↑↑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주먹밥 나누기 행사 실시<문경시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지회가 지난 23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국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여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과 민족의 현실을 돌아보게 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말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거나 왕래하는 많은 문경시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을 나눔받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전쟁 당시 어려웠던 당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 여성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주먹밥 나누기 행사가 많은 시민의 안보 의식을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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