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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 번째부터 iM뱅크 황병우 은행장과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등이 지역아동에 전달될 쿠키와 출산가정에 전달될 맘키트 박스를 들어 보이고 있다. iM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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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앞산 전망대를 찾은 iM뱅크와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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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와 광주은행이 양사 직원이 대구 명소를 찾는 '2024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구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해 양 사 임직원이 전남 일원을 찾아 진행된 것에 이어 올해는 대구에서 ESG관련 저출산 극복·지역아동 지원·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양 사 임직원 30명씩 약 60여 명 참가자들은 20일 오전 대구 반월당을 찾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제빵학원에서 지역아동에게 전달될 쿠키를 직접 제조, 포장해 지역아동센터에 100통을 전달하는 한편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 및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 iM맘키트 제작에 나섰다. 맘키트 박스는 축하, 응원의 엽서와 함께 베냇저고리, 턱받이 등의 출산용품으로 구성됐으며 달성 보건소에서 출산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 앞산을 찾아 환경보호를 위한 '씨앗 비행기' 날리기와 함께 '변함없는 달빛동맹' 자물쇠와 리본을 걸며 달빛동맹의 의미를 새겼다. '씨앗 비행기'는 물에 녹는 종이로 제작돼 꽃씨가 내장돼 있으며 꽃을 피워 벌꿀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소원을 적는 형식이다. 참가자들은 대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날리며 양사간 교류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달빛동맹 교류행사로 양사, 양 지역의 교류를 다방면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iM뱅크로 시중은행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올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