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105여만원의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관내 중증장애인과 은둔형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와 김, 라면, 곰국, 에프킬라, 버물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용품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종진 동장은 “평소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 활동에 감사드리며, 무더위 힘든 이웃이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