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A Farm Show 귀농 취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창출과 농업 살리기를 위한 국내 유일의 취농박람회로 68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가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1대1 상담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으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시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시정 성과물과 전국 최초로 10개월간 체류하면서 귀농·귀촌인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적극 홍보해 타지방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상담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아울러,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비롯해 역사, 문화관광 자원 및 선배 귀농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해 영주시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영주=김태진 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