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0시 계림동에 위치한 공동나눔 텃밭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모종 나눔을 실시하며 공동나눔 텃밭 운영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최근 수확한 작물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이번 모종 나눔은 공동나눔 텃밭에서 씨앗 심기를 통해 직접 발아시킨 모종을 수경 재배 방식으로 키울 수 있도록 꾸러미로 만들어 주민에게 전했다.
이광호 상주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계림동 공동나눔 텃밭을 통해 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촌복지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