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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어린이집 전경<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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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지난 31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상주형 24시 시간제 보육 운영에 엄지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 상주형 24시 시간제 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야간 및 휴일 등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 제공 사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시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엄지어린이집은 6월 한 달간 보육교직원 채용한 후 7월부터 평일 오후 6시~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간제 보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중인 6개월~5세 이하 미취학 아동 중 부모의 일시 부재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간당 1,000원은 자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언제라도 부모들이 믿고 편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돌봄 정책의 활성화와 확대 추진을 통해 상주의 저출산 현상 해결을 해소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