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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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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민주유공자예우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유대한민국은 북한 공산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킨 위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 시장경제를 살린 유공자를 먼저 예우하는 것이 맞다”며, “특히 586운동권 세력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만든 운동권 예우법은 국민 정서에 결코 맞지 않다. 대통령께서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날의 자유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호국영령들이 북한 공산세력들과 맞서 싸웠는가”라며, “그런데 부산 동의대 사건, 남민전 사건, 서울대 프락치 사건 등에 연루된 인사까지 유공자로 만들 수 있는 법을 국회가 만드는게 제정신인가”라고 거듭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586 운동권 세력들은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 운동권 세력들을 위한 그 어떤 법도 반대한다”며, “오히려 대한민국을 10대 경제강국으로 만든 산업화 유공자에게 먼저 예우해야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본모습이라는게 고작 운동권 세력들을 위한 셀프 특혜법이라니 참으로 부끄럽다”며, “우리공화당은 운동권 세력들의 실체를 국민이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전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쓰고 있는 운동권 가면을 반드시 벗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