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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호미곶권역,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김봉기 기자 입력 2024.05.30 15:20 수정 2024.05.30 15:20

신규 대상지 9개 어촌마을 선정
해수부, 5년간 총452억 원 지원

포항 호미곶권역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대상지 어촌마을 9개 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한편 해수부는 올 2월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5년 신규 대상지로 경북 포항 호미곶권역, 충남 태안 사창당산권역, 전북 부안 위도진리권역, 전남 완도 산들바람 진산권역, 전남 신안 장산대리권역, 강원 강릉 주문진등대권역, 경남 거제 맹종죽시배지권역, 통영 무량권역, 제주 서귀포 오조권역 등 9개 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로는 강원 삼척, 전남 고흥, 경남 거제, 경남 통영, 경남 남해가 선정됐으며, 1년간 총 6억 60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2025년 신규 대상지에 대해서는 각 지지체가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 할 예정이며,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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