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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주민설명회<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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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상주시가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사업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9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진 이 사업은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으로, 중부내륙선 상주IC에서 북상주IC 구간 내(양평방면:사벌국면 용담리 618-2, 창원방면:사벌국면 두릉리 476) 화물차 휴쉼터 2개소를 신설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등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편의도 함께 도모 할 예정이다.
또한, 중부내륙선 구간 내 화물차 휴쉼터 신설로 화물차 전용주차공간을 확충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고의 감소로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강영석 시장은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적정한 휴식을 통한 도로 안전운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