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 첫번째) 등이 오상우 기획재정부 예산실 복지안전예산심의관실에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왼쪽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오상우 기획재정부 예산실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왼쪽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노판열 기획재정부 예산실 지역예산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왼쪽부터 김하수 청도군수가 강준모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토교통예산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청도출신 공무원과 ‘청공회’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군정업무 추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중앙부처의 적극 재정·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7명 중앙부처 소속 부서장을 만나 군정 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국비 예산 건의 주요사업은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0억 원)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84억 원)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79억 원)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443억 원)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9개소(292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98억 원) 등으로 군은 주요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청공회 간담회에서는 군 민선8기 핵심사업인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선, 도시 광역철도망 연장, 청도역세권 환경개선사업 등 주요 군정 정책의 추진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국비확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하수 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타지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청공회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발전과 군정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청공회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