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1일 비행단 창설 40주년을 맞아 비행단 발전의 역사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대한 결의를 다져 최상의 대비태세 확립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식을 실시 했다.이날 기념식에서 TA-50의 단기기동을 선보여 국산 항공기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하고, 핵심가치 구호·공군가 제창으로 공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임무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윤기송 소령 등 3명의 참모총장 표창 수상을 비롯해 작전사령관·공중전투사령관·16전투비행단장 표창 등 총 16명이 부대창설 업무유공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16전투비행단장 류영관 준장은 창설 40주년은 선배 전우들의 노력과 부대원들의 헌신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며, 공군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모두가 WIN-WIN하는 16전투비행단 건설을 위해 열정을 갖고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