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한수원, 협력사와 안전 협력체계 강화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29 11:59 수정 2024.05.29 13:24

안전관리 워크숍 및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 한수원이 28~29일 양일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이 지난 28일과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안전관리 워크숍’ 및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전KPS, 수산ENS,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등 30여 개 기업 안전 담당 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과 안전계약특수조건 개정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사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밖에도 한수원은 현재 시행 중인 협력사 안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력사와의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또, 한수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경주 보문단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문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산업재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 간 끊임없는 소통과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류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