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스마트팜 창농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팜 기초 이론부터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 위주의 장기 교육으로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며,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39세(1984.1.1.∼2006.12.31. 출생자)로 전공에 관계 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4대 권역 스마트팜혁신밸리(상주, 김제, 밀양, 고흥) 전국 동시 모집(208명)으로, 교육생이 희망지역에 신청하면 된다.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선발인원은 52명, 신청방법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6.24.~7.3.), 서류심사(7.8.~7.10.), 면접심사(7.17.~7.19.)의 과정을 거쳐 7.24.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로 선발된 교육생은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미래농업의 대세가 스마트팜인 만큼, 창농 및 스마트팜 운영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스마트팜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7기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