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월성 2호기, 제2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29 05:44 수정 2024.05.29 09:29

28일부터 47일간 법정검사 및 주요설비 점검

↑↑ 월성본부 전경(좌측 세번째 월성2호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8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7일간 공정으로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와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14일경 발전을 재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