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비슬 청춘대학 입학식 ‘11월까지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8 11:49 수정 2024.05.28 16:27

최재훈 군수 "행복한 삶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 최재훈 달성군수가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부설 비슬청춘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27일 남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최재훈 군수, 서도원 군의장, 시·군의원, 신입생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지회 부설 비슬청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건강한 여가활동과 유익한 배움으로 제2의 은빛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어르신의 열정으로 가득 찼으며,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특강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신입생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비슬청춘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슬청춘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건강관리 △교양강좌 △문화강좌 △문화탐방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