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북안면이장협의회가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면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서현원 이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3일 2024년 북안면 경로효잔치 행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사 후 남은 격려금을 기탁해 지역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는 이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며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북안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