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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 수출 상담과 MOU 등 성과를 달성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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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CIS무역사절단의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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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CIS무역사절단의 '우즈베키스탄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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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20~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총 104건, 1197만 달러 규모의수출 상담 실적과 MOU 18건, 92만 달러 성과를 달성했다.
경산시가 지원하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이번 CIS무역사절단은 ㈜넥타홀딩스, 다원바이오, 일석무역, ㈜에스엔제이드림, ㈜메디웨이코리아, ㈜리프타일, ㈜네이처보타닉스, 농업회사법인 대본, ㈜명신, 그린아그로텍 등 식음료류, 침구류,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의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10개 사의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최근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러 제재 강화로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다 인구로 최대 소비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연간 5%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국가로 1인당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중산층이 두껍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인구의 절반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힌다.
또 경산시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수출상담회', 23일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각 현지 해외바이어와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두 나라 바이어에게 경산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긍정적 출발을 알렸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 성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가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