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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장복관,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예술누림 선정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28 09:25 수정 2024.05.28 09:31

주간보호센터 음악 프로그램

↑↑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예술누림 선정-음악 프로그램 참여<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영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예술누림'에 선정되어 5월~11월까지 총 30회기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예술누림은 아동·장애인·노인 등 특수시설의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차임벨,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참여자 간 맞춤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아의식의 조화로운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적 기능을 성장시킴으로서 사회적 통합, 자기표현 기회제공 등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권순종 관장은 “문화예술로부터 소외 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지적장애인 중심의 음악 프로그램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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