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17 을지연습 기간 중 생화학무기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로 재난 위기에 대처하는 실제훈련을 지난 22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화학무기 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경산경찰서, 2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 제7516부대 2대대, 경산소방서,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백색테러 현장발견과 최초신고를 시작으로 상황이 전개됐으며, 유관기관 상황전파, 군·경의 기동타격대 출동과 테러요원 진압,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및 피해시설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변창상 기자 bcs54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