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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통합사례관리자 행복한 추억 만들기 '성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24 11:03 수정 2024.05.26 09:11

1박 2일 부산 방문, 정서적 휴식과 치유 기회

↑↑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지난 23일 부산을 방문해 견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간 복지 지원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내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대상자에게 정서적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해 사례관리자와 대상자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부산을 방문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탑승을 비롯해 광안리, 송도 등 지역 명소를 두루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사업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여러분의 정서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러분 삶에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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