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7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3일 영주역 광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에 의한 영주역 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주민신고 상황전파, 경보발령, 여행객 긴급대피, 테러제압ㆍ검거, 초기 화재진화, 응급처치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을 현장감 있게 진행됐으며,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인원 100명과 차량 13대가 동원됐다.영주=김태진 기자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