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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제26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23 11:19 수정 2024.05.23 12:10

12개 종목, 선수단 및 임원 등 200여 명 참가

↑↑ 23일 서천둔치 주차장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3일 서천둔치 주차장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배진석 도의원이 참석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의 슬로건아래 개최되는 참가단 선수·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정식 9종목과 시범 3종목을 포함한 12종목에 걸쳐 선수단 118명, 임원 및 보호자 82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도민의 하나 된 의지를 모으는 화합의 장이며,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깊은 우정을 다지는 대회다”며 “무엇보다 누구하나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해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6회째를 맞은 경북 장애인체육대회는 23일~24일까지 구미 일원에서 개최되며, 13종목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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