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 개장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5.23 11:00 수정 2024.05.23 11:59

23일~오는 10월 24일까지

↑↑ 2024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홍보 포스터<영천시 제공>

↑↑ 지난해 열렸던 목요장터 모습<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23일~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목요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충성 고객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관내 농가(업체) 41호가 입점해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 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7일부터는 매주 주말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관광객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믿음의 다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