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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청리면에 ‘아기 울음소리’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5.23 09:39 수정 2024.05.23 09:40

덕산리 첫 아이 출산가정 방문

↑↑ 덕산리 첫아이 출산가정 축하방문<상주시 제공>

상주 청리면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소중한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

경사의 주인공은 청리면 덕산리 부부(父김경택, 母쯔엉티튀드엉)로, 이들은 지난 7일 첫 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면에서는 지난 22일 이들 가정에 방문해 상주시의 출산 지원 혜택을 꼼꼼히 안내하고 내복, 기저귀 등 아기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주형 시의원도 함께 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청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단체에서도 선물과 금일봉을 전달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들 부부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축하해 줘 감사하다”며 “아이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워 이웃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 시기에 다시 한 번 청리에서 아이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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