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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경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하락

김봉기 기자 입력 2024.05.22 14:31 수정 2024.05.22 14:31

13개월 째 기준치는 상회

↑↑ 소비자 심리지수 추이도.<한은 대경 제공>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지만, 13개월 째 기준치(100)는 상회했다.

이같은 분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자료 분석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0으로 전월(105.2)비 2.2p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5월(100.7)부터 시작된 기준치 상회는 1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서민가계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현재 생활형편(90)과 생활형편전망(96), 소비지출전망(109)은 각각 2p, 1p, 2p하락했으며 가계수입전망(100)은 전월과 동일했다.

주택가격 전망은 98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현재 경기판단(71)과 향후 경기전망(83)은 각각 3p, 6p하락했다.

취업기회 전망(84)은 3p하락했으나 금리수준 전망(102)은 6p 상승했다.

현재 가계저축(90)과 가계저축 전망(94)은 각각 3p, 2p떨어졌으나 현재 가계부채는 2p상승했다.

물가수준 전망(137)은 2p상승한 반면 임금수준 전망(118)은 1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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