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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화 대구시의원(앞줄 왼쪽 네번째)이 링컨학교 학생,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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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대구시의원(교육위·서구)이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링컨학교 학생과 교직원과 함께 대안교육기관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한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안학교 학생의 시의회 탐방과 함께 지역과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학교 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안학교 중식 지원의 필요성, 컨테이너식 도서관 설치 건의 등 총 6가지로, 학생은 평소 느끼던 불편함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제안하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방안등을 집중 모색했다.
이재화 시의원은 “대안학교 학생이 시의회를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재화 의원은 지난 4월 링컨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고 이런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대안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