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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대학교 방사선과가 ‘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을 진행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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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방사선과가 지난 7일 2024학년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방사선과 재학생 35명은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월성원자력 본부(본부장 김한성)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을 방문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과정의 안전성과 원자로 안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발전 과정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력·양수 개발 특강을 체험했다.
산업시찰에 참여한 방사선과 2학년 김진아 학생은 “코라디움 사용후 핵연료 동굴처분시설 견학으로 방사성폐기물 처리의 우수성과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생산과정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되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한국수력원자력 지원분야별 취업전망, 채용절차에 관한 특강은 진로계획을 세우고 취업준비를 할 수 있어서 이번 산업시찰이 학업에 많은 도움과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곽병준 방사선과 학과장은 “학생이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방사선과 학생이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디딤돌로 실질적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