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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20 11:13 수정 2024.05.20 12:31

5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만족도 높여

↑↑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오른쪽)이 우승팀 전기자동화과 대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이종락 기획처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천마체육대회'에서 미션달리기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이재용 총장이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제56회 천마체육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가 지난 17일 천마체육관에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는 재학생의 대학 행사 참여를 통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재학생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16일까지 축구, 피구, 줄다리기, 판뒤집기, 미션달리기, e-스포츠(LoL) 등 학생들의 단결심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제56회 천마체육대회는 종목별 본선 진출 학과 학생과 교직원이 천마체육관, 대운동장 잔디구장, e-스포츠센터 등에서 종목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이 참여해 학생을 격려하고 교직원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미션달리기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학생회가 준비한 달고나 뽑기와 응원 이벤트로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각양각색의 응원 도구로 각 소속 학과 및 부서의 우승을 위한 열띤 응원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대학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모든 재학생이 함께 어울려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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