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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산부인과 불모지’양질의 서비스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8.22 19:37 수정 2017.08.22 19:37

영덕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주민 큰 호응영덕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주민 큰 호응

영덕군은 지난 2009년 11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첫 진료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93회 2천470명에게 임산부 진료혜택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북도 지원으로 도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이동정기검진을 통한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용 버스는 최신의료장비(4D-입체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X-선 흉부촬영기, 태아동영상녹화기 등 13종)를 갖추고 있으며 안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6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걸쳐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서 산부인과가 없는 우리지역의 예비부모들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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