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 도시를 조성해 가는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4도가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래창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문경시에서는 지역 중학생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8월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원어민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여름영어캠프”라는 주제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영어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 맞는 집중적인 영어 학습을 통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으로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폭염속에서도 전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또한 지역 고등학생 15명이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으로 해외명문대학 탐방길에 올랐다. 하버드대등 유명대학 탐방은 물론 현장 배낭여행 체험으로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함께 자신감 획득은 물론 애국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서울대학교 나눔실천봉사단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서울대학생의 지식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인적 인성 함양을 돕고자 진행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과목별 공부법 및 자기관리 노하우 및 토론,발표 지도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윤환 문경시장은“방학기간에도 공부하고 탐방하는 등 면학에 힘쓰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투자로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