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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문화대학교 벽오실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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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가 지난 16일 대학 벽오실에서 '개교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교 기념식은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계명대 김남석 이사장 및 법인 임원, 대학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포상, 기념사, 스승의날 행사 및 개교 62주년 기념 축가,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직원 포상에서 신동숙, 서현화, 이상구, 김영락 교수가 스승의날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30년 근속 공로상에 장영식 교수 △20년 근속 공로상에 전재표, 송영주, 예춘정, 김만호 교수와 홍지원 계장 △부서 공로상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평생교육원이 수상했다.
이 외에 △계명문화상에 조내수, 이원갑, 박사라, 박은주, 김명균 교수가 수상한데 이어 △서봉수, 이규호, 이상인, 권민준, 이욱진, 표종환 등 6명이 직원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무열대 어린이집 편혜미, 달성산단참꽃 직장어린이집 서효탁,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송민규가 외부 위탁기관 포상자로 선정돼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박승호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학생들이 성공적 대학생활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1962년 계명기독대학병설 여자초급대학으로 설립인가 된 후 올해 개교 62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9만7천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