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2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 참석<고령군 제공>

고령 4-H연합회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제32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4-H연합회 및 4-H 본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 고령, 경남 거창, 전북 무주, 충북 영동, 충남 금산 4-H회원 350여 명이 모였다. 개회식, 특산물 교환, 한마음 체육행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순번인 충남 금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

지역농특산물교환식에서 황유명 회장은 고령에서 생산한 멜론과 토마토를 홍보 및 전달했다.

황유명 회장은 “4-H회원과의 교류를 나눌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준 충북 영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년농업인단체로 더 발전할 수 있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 농업발전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행사를 통해 4-H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