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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대구 북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5.15 09:16 수정 2024.05.15 09:23

↑↑ 대구 북구의회 신성장도시위원회가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북구의회 제공

대구 북구의회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13일∼14일 구정 현안 주요 사업장 17개 소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첫날인 13일에는 ▲편의시설 정비로 새롭게 단장한 검단파크골프장 ▲화담산 치유의 숲 및 치유센터 조성 현장, 둘째날인 14일에는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배수시설 및 산책로 정비 공사 중인 서리지수변공원 ▲청소년의 활동·안전·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호강 국가하천부지 친수지구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사수파크골프장 현장 등 5곳을 방문했다. 

복지보건위원회는 첫날인 13일에는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사업 등을 운영하는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사회교육, 사회참여지원, 지역사회 돌봄사업 등을 운영하는 북구 노인복지관 ▲북구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는 북구 보훈회관, 둘째날인 14일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놀 권리 보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북구청에서 직영 중인 서변부키랜드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 시설인 해인복지재단 등 5곳을 둘러봤다.

신성장도시위원회는 ▲창원황씨 재실이며 곡자집인 황씨 동원각  ▲읍내동 마애불상 ▲인천이씨의 제묘각인 유화당 정효각 ▲태전동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 ▲3호선 역사 하부 쉼터 아트갤러리 ▲경대북문 문지기 상인회와의 만남 ▲북구청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 및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하는 등 7곳을 방문하고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으로 직접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지실태 조사를 통해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을 파악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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