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안동대학교 전경.

국립안동대(총장 정태주) SW융합교육원이 경북교육청 주최, 의성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소재 100여 가족,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내 청소년에게는 SW·AI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미래 SW핵심인재로 성장 할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SW·AI 교육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를 위한 코딩 한걸음 △빙글뱅글 회전 로봇 만들기 △드론 자율 주행과 드론 매핑 △똑똑한 AI강아지 로봇 체험 △드론축구 △알버트와 함께하는 카드코딩 미션 등 1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여자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병순 국립안동대 SW융합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주행, AI로봇 등 일상 생활 가까이 다가온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이 장차 우리나라의 AI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줄 인재로 성장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SW가치확산 사업으로 지역 내 일반인과 청소년에게 지속해서 SW·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SW·AI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SW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